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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다

헤토르누 미끄럼방지매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쿠션 주방매트"

by kojinGR 2026. 8. 8.

부엌일을 하다 보면 오염현상은 계속 발생한다

 

싱크대와 식기세척기를 사용함에 따라 넘치는 물,

가스레인지에서 요리를 할 시 필연적으로 튀는 기름,

김치와 같은 식재료를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음식물 오염까지

아무리 조심을 하더라도 완벽하게 깨끗히 사용할 수는 없는 것이 부엌이다

 

그렇다고 해서 매번 오염이 생길 때 마다 닦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아내는 다양한 부엌매트를 찾아 보았는데

불편함에 대한 여러가지 요소를 해갈 시켜줄 제품을 찾았다며 알렸다

"헤토르누 주방매트"

 

쿠팡 화면

 

현재 쿠팡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다

 

90cm X 160cm, 120cm X 180cm, 140cm X 240cm,

160cm X 280cm, 180cm X 320cm, 200cm X 300cm

 

총 6개의 사이즈가 판매되고 있다

 

쿠팡 구매 내역

 

그 중 아내는 160cm X 280cm 사이즈에

색상은 모던 베이지를 선택하여 구매했다

우리집 알뜰이는 이런저런 방법을 활용하여 또 저렴하게 구매했다

 

매트 포장 배송

 

제품이 포장되어 배송된 모습을 보고 젊었을 적 어디서 봤었나 했는데

동대문평화시장에서 말려있는 원단을 본 기억이 떠올랐다

 

그만큼 얇은재질로 돌돌 잘 말려져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주방매트 내포장

 

외포장을 제거 하면 비닐로 매트를 동동 감아놓았다

흡사 다이소와 같은 곳에서 선물포장지를 살 때 해 놓은 방식과 유사했다

 

제품 안내문

 

함께 동봉되어 있는 제품 안내문에는

오염과 얼룩을 지우는 팁이 적혀있었다

베이킹소다와 중성세제는 흔히 들어볼 법 한 세척방법이지만

향수를 뿌리고 물티슈로 닦아내는 방법은 신박했다

 

부엌 크기 가늠

 

일단 우리집 부엌의 크기는 너비 약 150cm, 길이 약 270cm로

크지도 작지도 않은 보통의 부엌크기이다

그래서 주방매트 중 얼추 그 사이즈에 맞는 기성제품을 구매하면 간단했을 것이나

그러나 문제가 있다

 

부엌 인테리어 돌출부분

 

언뜻 보기에는 주방바닥이 깔끔한 직사각형으로 보이지만

문틀과 아일랜드식탁의 파티션 등 돌출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완벽히 보완할 수 없다는 점이다

 

아내는 다른 무엇보다 이 부분을 가장 신경 썼다고 하였다

 

부엌과 매트의 크기 대조

 

부엌의 자체너비 보다 매트의 크기가 살짝 더 컸기에

재단하는데에 있어서 어려움이 없어 보였다

 

돌출부분 사이즈

 

역시나 돌출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뤄야 했는데

파티션이 나온 길이 뿐만 아니라 파티션 자체의 굵기도 고려해야 했다

 

치수 확인

 

파티션을 기준으로 왼쪽은 주방의 안쪽이라 너비가 정해져있고

파티션을 기준으로 오른쪽은 주방의 바깥쪽이라 너비 제한이 없기에

주방 안쪽과 같은 크기로 재단하기 위해 치수를 확인하였다

 

일정 크기 확인

 

커팅이 아무리 쉽다고 한들 제대로 커팅 위치를 표시하지 않으면

자르는 과정에서 삐뚤빼뚤 해 질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표시했다

 

재단위치 세팅

 

한땀 한땀 위치를 표시하고 긴 선을 그어 재단위치를 세팅하였다

 

매트 교정작업

 

커팅 위치를 잡아놓고 커팅에 심혈을 기울이기 위해

끝단까지 돌돌 말려있는 매트를 길게 늘어뜨려 펼쳤다

 

칼 커팅

 

아내는 가위 보다 커터칼로 더 깔끔하게 자르는 것을 도모했다

가위로 자르게 되면 편리할 수는 있지만

위, 아래 반동폭이 있기 때문에 그 역시도 삐뚤빼뚤함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깔끔한 절단

 

제품 밑에 박스를 덧대어 커팅 작업을 하였는데
PVC의 탄탄한 소재라 할지라도 커팅하는데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너비 재단

 

긴 길이를 재단했으니 다음차례로 너비를 재단해야 하는데 한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돌돌 말려오는 제품의 특성상 너비 쪽은 말려있는 성향이 아직 강해

쭈글쭈글 우는 것이 금방 펴지지 않았다

 

너비 길이 치수 확인

 

그것이 대수랴?

대한민국 주부에게 못하는 일이란 없다

말려오는 주방매트를 꼭꼭 눌러가며 꿋꿋하게 재단을 해낸 아내였다

 

매트 자투리

 

재단을 끝내고 남은 자투리 역시 돌돌 말아 보관한다고 하였다

크기를 잘 맞췄다고 한들 오염이나 변색, 변형에 있어서

향후 요긴하게 쓰일 인테리어 재료 확보다

 

재단 완료

 

확실히 대형, 특대형의 상품으로

넉넉한 사이즈에서 오는 재단의 장점을 중점적으로 보았기에

자칫하면 잊혀질만한 사항을 확인했다

매트자체도 5mm의 두께로 되어있어서 편안한 쿠션감을 주는 부분이었다

 

또한 매트의 아랫부분은 밀림방지가 되어있어서 크기를 딱 맞추지 않더라도

밀리거나 위치를 이탈하는 일을 방지할 수 있어보였다

 

정확한 재단

 

속이 시원할 정도로 정확한 재단을 한 아내 칭찬해

 

미세부분 사이즈 확인

 

거시적으로 주방매트를 재단하고 들여 놓았으니

미시적으로 디테일한 부분을 확인 할 차례였다

 

파티션 굵기 확인

 

파티션의 굵기와 길이에 맞게끔 매트를 재단해야했다

물론 양쪽 따로 따로 놓을 수도 있지만

완벽주의자인 아내의 사전에 그런 찌질함은 없다

 

미세부분 조정

 

꽉 들어맞아야 하는 성격이기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재단을 하고

매트가 울었던 부분을 내려놓은 모습이다

 

모서리 재단

 

기둥과 냉장고 옆 모서리에도 깔끔하게 재단을 했다

밀림방지가 되어있다고는 하나

애초에 신경을 써서 사이즈를 맞추면 되지 않는가?

 

직사각형의 주방이 아니더라도

ㄱ자형, ㄷ자형의 주방에서도 쉬이 활용되리라

 

산타클로스작업

 

크리스마스도 아닌데 여기저기 울고있는 녀석들을 달래는 일만 남았다

깔끔하게 재단을 할 수 있을만한 굵기임에도 불구하고

5mm의 쿠션감을 가지고 있는 원단이기 때문에

돌돌 말려있던 관성이 한 동안은 지속되리라 판단한 아내는

집에 있는 반찬통들을 꺼내어 울음 뚝 그치는 작업에 돌입했다

 

오염과 이염, 얼룩에 대한 걱정 뿐만 아니라

쿠션감을 줘서 주방에 오랫동안 서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주방매트다

 

가장 큰 장점은 직접 재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애매하게 작은 크기의 주방매트를 이것저것 겹쳐 놓는 것보다

맞춤정장처럼 맞춤매트를 활용하니 한결 더 인테리어가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