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이나 벽에 접착제를 이용하여 붙일 수 있는
드라이기 거치대를 집에 설치 해 놓았었는데
이사를 하면서 떼어낸 후 다시 사용하기 힘들어졌다
겔테이프를 사용하여 고정시켜도 드라이기의 무게를 견디기 힘들어했다
그리하여 마음먹고 구매한
다이소 "멀티헤어 드라이어스탠드"

다이소 홈페이지에서 5000원에 구매하는 것을 보았는데
실제 오프라인에서도 같은 가격에 제공을 하지만
매장의 상황에 따라 다르고 재고가 많이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

크기가 생각보다 크고 무거웠다
아내는 구매하는데에 있어서 가볍고 얇은 플라스틱의 재질보다는
무겁고 거치대로서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는 철의 느낌을 선호하여 구매했다고 했다


박스를 개봉하면 제품이 비닐로 포장되어 있다
홈페이지 화면에도 그렇고, 제품 박스 겉면에도
다이슨 드라이기류의 디자인을 함께 매치시켜 놓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우리가 고려했던 점은
현재 소지하고 사용하고 있는 헤어드라이기가
거치대의 걸이부분에 잘 호환이 되냐는 것이었다




일단 제품 자체가 굉장히 튼튼하다
스테인리스금속 재질이기에 어느정도 짱짱함을 예상했지만
흡사 북 스탠드처럼 그 자체만으로도 묵직함이 있었다

걸이부분의 너비는 약 47mm로 부족하지도 넉넉하지도 않았다
다만 거치하는 부분에 미끄럼방지 패드가 붙어있기에
드라이기 크기에 대한 다양성에 있어서 수용할 수 있어보였다

바닥 부분에도 네 군데에 미끄럼방지 패드가 붙어있다
겔테이프로 붙여야하나 고민을 했는데 그 수고로움이 사라졌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거치대는
드라이기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앞으로 휘어지는 점이 발생했었다
다이소 드라이기 거치대는 재질이 튼튼함으로 인해
휘어지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우리의 드라이기는 미끄럼방지 패드가 제품 자체를 튼튼히 잡아주지는 못했다

하여 아내는 사용하던 거치대를
다이소 거치대에 추가적으로 합체시켰다
시중에 나와있는 모든 드라이기에 대한 사전 점검이나
시장조사가 되어있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기성 제품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만드는 사람의 생각도 다를 것이다
그에 따라 튼튼함과 견고함에 있어서는 뒤지지 않을 스탠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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