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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다

성남, 수정구, 카페로즈마리 "배산임수 카페"

by kojinGR 2026. 3. 27.

 

커피맛에 대해 잘 모르지만

적어도 풍경과 분위기를 먹는 맛은 안다

맛보다 풍경이 건강한 카페를 다녀왔다

 

대왕저수지 옆에 자리하고 있는

카페로즈마리가 그곳이다

 

주차장은 다소 협소한 편이고,

주차 안내 해주시는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들어가고 나올 수 있었다

 

로즈마리 안내문

 

건물은 총 4층으로 되어 있으며

주차 후 엘리베이터를 통해 건물에 진입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옆 카페에 대한 설명문이 있었다

 

 

카페로즈마리의 층마다 구성

 

1층은 휴게공간,

2층은 카페 및 카운터,

3층은 카페라운지,

4층은 루프탑으로 되어있다

 

영업단축 안내

 

엘리베이터 내부와 벽면에

영업시간 단축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카페 로즈마리 카운터

 

오픈형으로 되어있는 카운터와 캐셔,

그리고 뒷쪽에서는 음료와 음식을 준비 해주신다

 

카운터에서 바라본 2층 입구 모습

 

전체적으로 은색과 흰색의 인테리어로 되어있다

카페가 통창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들어오는 채광을 최대한 활용하는 모양새였다

 

음료와 더불어

여느 베이커리 카페와 같은 위용으로

다양한 빵이 있다

우리는 다 먹어볼 수는 없었기에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을 골랐다

 

바스크치즈케이크

 

이 녀석은 다른 빵들과 다르게

빵 진열대 건너편에 있었던 케이크로

BEST라고 써있는 것을 믿은 우리의 선택이었다

 

집게 사용 설명서

 

집게와 쟁반을 이용하여

진열된 빵과 음식류를 담을 수 있었다

 

 

오븐

 

별도의 오븐도 있었는데

종류나 상황에 따라서 데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추가 물품

 

물이 별도로 비치되어 있는 점이 좋았다

간혹 커피를 마시다보면 입이 텁텁하여 물을 찾곤 하는데

가게 측에 부탁하지 않고

직접 떠다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 가위와 그릇 등의 집기류도 있었다

 

추가 안내사항

 

주말과 공휴일에는 노트북 금지 라는 문구가

나름의 의미로 인상 깊었다

실제로 우리는 주말에 방문했는데

다소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이해가 갔다

 

로즈마리 메뉴판

 

계산대 앞에 메뉴판이 있다

나는 커피를 잘 모르는 인간이기 때문에

'그 맛이, 그 맛이다.'라는 기조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메리카노의 원두가 나뉘어져 있었다는 것 역시 흥미로웠다

 

 

선택한 메뉴들

 

우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인슈페너, 카푸치노 골랐고

음식으로는 바스크치즈케이크를 선택했다

4층 루프탑으로 미리 자리를 잡고

주문한 음식을 내려놓았다

 

메뉴 구성

 

진동벨이 울리게 되면

쟁반에 구매한 음료를 올려주신다

그 후 포크와 나이프, 집기류는

그 쟁반에 같이 담아 이용하면 된다

 

대왕저수지

 

4층 루프탑에 앉았을 때

눈 앞에 저수지가 있으니 마음이 뻥 뚫렸다

호수에도 흐릿하게 그려진 산의 모습이

아마 각기 다른 계절마다 또 다른 맛을 주리라

 

대왕호수의 청계산의 히스토리

 

루프탑 유리벽 쪽에

청계산과 대왕호수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어서

어느 봉우리가 어떤 이름을 갖고있는 지 정도의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반납장소

 

음식을 다 먹은 후 

카운터가 있는 안쪽 깊은 곳에 반납하는 장소가 있다

남은 음식을 포장할 수 있는 포장지도 있어서

부담없이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

 

실내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는 곳은 그 나름의 맛이 있다

춘삼월이 넘은 요즘은

그래도 외부의 풍경을 먹어볼 수 있는 카페가

더 맛있다는 생각에 향기가 나는 로즈마리였다